새만금 국제도시 발돋움, 미용업주 위생교육
17일 청소년수련원
군산시는 17일 청소년수련원에서 관내 미용업주 540여명을 대상으로 ‘2010년 미용업주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미용사회 군산지회 주관으로 전문 강사에 의해 미용기술 전수 세미나가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미용업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상 위해 방지 및 공중위생관리법, 정신∙소양교육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관련 법규 준수 및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시는 공중위생관리법 교육을 통해 미용업자에게 필요한 관련법규 교육 뿐 아니라 미용업에 종사하면서 반드시 지켜야 할 공중위생관리법 중 행정처분 기준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영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해 미용업소가 건전한 영업풍토를 조성해 새만금 개통으로 국제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군산 조성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미용업주 법정 위생교육은 매년 4시간씩 실시되며 공중위생관리법에서 정하고 있는 위생관련 법규 교육 외에 해마다 신기술에 관한 기술 세미나를 실시해 미용업주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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