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준 해경청 인사팀장, 조직문화 발전 간담회
통합인적관리 시스템 도입
해양경찰청 인사팀장을 맡고 있는 김광준 총경이 19일 군산해경을 방문해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세영) 3층 강당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군산해양경찰서 소속 직원들은 ‘동계급간 근무평점 개선의견, 경찰서 직제반영, 장기휴직자 대체인력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광준 인사팀장은 “향후 통합인적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경찰관 개개인의 특기와 적성을 살릴 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개인연고지를 고려하지 않는 인사발령 등을 지양함으로서 인사발령의 불안감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해상치안현장 점검에서는 최신예 대형경비함정 도입예정에 따른 부두확보 실태점검을 실시했고 가력도 출장소 및 홍원파출소 등을 방문해 시급을 다투는 소요장비 및 행정개선 사항을 청취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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