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어린이∙가족영화 무료상영
시립도서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군산시립도서관(관장 김강욱)이 6월 온 가족이 함께 책도 읽고 영화도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가족영화 네 편을 상영한다.
오는 6월 4일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희철, 강인, 신동의 더빙출연으로 화제가 된 애니메이션「앨빈과 슈퍼밴드」를 상영한다.
11일에는 발명을 좋아하는 괴짜 일개미 플릭과 귀여운 벌레들이 한바탕 소동을 벌이는 만화 영화 「벅스라이프」가, 18일에는 2mm 초미니 세상에서 호기심 많은 아더와 미니모이 원정대와의 신나는 모험 이야기를 그린 「아더와 미니모이」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또한 25일에는 곱게 자란 야생곰 부그와 수다쟁이 사슴 엘리엇 모험 스토리를 그린 가족 애니메이션 「부그와 엘리엇」을 상영한다.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도서관 영화 상영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새만금드림홀(지하1층)에서 상영한다.
한편 군산시립도서관 무료영화 상영은 지난해 도서관이 개관한 7월 이후 학생 및 학부모 총 6,648명, 월 평균 6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관람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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