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요녕성 기상국 대표단 군산기상대 방문
양국간 협력∙기상기술 교류의 장 마련
군산기상대(대장 최기상)는 26일 중국 요녕성 기상국 대표단과 함께 기상 관련 노하우 및 정보의 제공 등 기술교류를 위한 기상업무회의를 개최했다.
요녕성 기상국 부국장 유계분 외 6명의 대표단은 군산기상대 첨단장비인 고층관측장비(수직측풍장비, 라디오미터), 황사관측장비(라이더, 입자계수기) 등을 견학을 한 후 최기상 대장으로부터 군산기상대의 주요 업무내용을 청취했다.
이후 기후변화, 맞춤형기상정보, 해양기상서비스 소개 등 기상업무에 대한 다각적인 방안 검토 및 토의를 통해 양국 기상업무의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향후 앞선 기술에 대한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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