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0 한국사회서비스 산업박람회에 참여한다.

 한국사회서비스 산업박람회는 보건복지부와 사회서비스산업협회 주관으로 유망사회서비스 분야 대국민 정보제공과 기업간 교류, 일자리 및 창업상담 기회 마련을 통한 사회서비스의 산업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열리는 행사다.

 주민생활지원과와 군산대학교 청년사업단이 공동으로 참가해 군산시의 돌봄서비스 등 4대 바우처사업과 아동인지능력향상, 이주여성외국어지원서비스, 지역역사문화체험서비스, 관학협력장애아동 및 청소년 지역사회클럽 운영 사업 등 각종 사회서비스 홍보와 더불어 국립군산대학교 청년사업단의 청소년통합발달 지원센터의 하이드림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군산시와 군산대 청년사업단은 행사 기간동안 부스 운영을 통해 ‘사회서비스가 만드는 행복한 군산, 더 큰 대한민국 새만금의 도시 군산이 만듭니다’라는 컨셉으로 군산시 홍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유망사회서비스의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사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사회서비스 산업을 육성해 창업복지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