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운1차 APT가 도심형 시범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7월 27일 추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워크숍 개최, 평생학습 선진마을 견학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접근하여왔다.
 
지난 8월 10일 나운2동 주민센터에서는 추진위원회와 사업수행단체인 진포문화예술원과의 간담회를 개최, 학습 공간 확보 및 도심형 마을 환경과 주민요구사항 분석 방안 등의 심도 있는 논의했다.

문승우 추진위원장은 “도심지역의 생활여건이 아파트화가 되어 마을공동체의 연대감 결여는 우리사회의 지역공동체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자리 잡음에 따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학습으로 소통하는 지역을 만들고 싶다.”며 평생학습을 통한 마을공동체 복원에 많은 기대감을 표출하였다. 

또한 나운2동에서는 금호타운1차 평생학습마을이 군산시 지역의 활성화를 촉진하는 용매가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및 단체의 가교가 되어 마을 주민이 가까이서 원하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의 경쟁력 향상 등을 지향하는 마을 교육공동체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