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박영조)가 오는 11월 ‘서울 G20 정상회의’와 관련 오는 11월10일까지 100일간 선진교통질서 확립 계획을 3단계로 나눠 추진하고 있다.

 1단계(8.3~8.31)는 주요혼잡도로 현장 점검 및 홍보강화 기간으로 기초교통질서 준수 홍보를 통해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주요 도로의 혼잡 요인을 점검하고 개선한다.

 2단계(9.1~9.30)는 가용경력을 최대 배치, 가시적이고 역동적인 교통관리를 시행예정으로 시민의 눈높이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교통질서위반 행위(이륜∙화물차,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교차로 꼬리물기 등)를 엄정 단속해 교통질서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3단계(10.1~11.10)는 교통질서 정착화 추진기간으로 1∙2단계에서 추진했던 사항들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유연하고 탄력적인 교통관리를 통해 선진교통질서를 정착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박영조 서장은 “이번 100일 추진계획은 아시아중 처음으로 의장국이 된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군산시민과 경찰이 한마음 한뜻으로 교통안전문화를 정착하여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