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도 돕고! 재래시장도 살리고!
농어촌공사군산지사 재래시장상품권 전달
한국농어촌공사군산지사(지사장 조상민)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추석을 맞아 구암동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신애원 등 5곳을 찾아 후원 물품 전달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갈수록 대형 유통매장의 판매량이 증대되는 반면, 전통시장은 점점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의 일환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전달했다.
또한 시설주변 환경정화 및 독거노인과 말벚이 되어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상민 지사장은 “전통재래시장은 지역 상권의 중심이자, 서민경제의 핵심인 만큼 온 국민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과 같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앞장서게 되면 우리 모두가 함께 웃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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