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배수지내 낙뢰 피해로 인해 피뢰침 및 접지공사를 시행하였음에도 장비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시설물 관리를 위해 낙뢰보호장치 사업비 2억원을 투자해 2011년 1월부터 공사 시작해 낙뢰유입시기인 6월 이전에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년마다 발생하는 상수도배수지내 낙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타 시도 및 수자원공사 낙뢰 보호설비 등을 참고하고, 낙뢰보호장치 전문가에 문의, 계측기 및 자동화설비, 통신설비, 전기설비에 적절한 낙뢰보호 장치를 설치함에 매년 발생하는 낙뢰피해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매년 낙뢰피해로 인해 지출되던 예산 절감은 물론 시설물 최적상태 유지로 맑고 깨끗한 물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