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녹색어머니 간담회

G20 정상회의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

한정근 기자 / 2010-10-28 15:04:57

군산경찰서(서장 박영조 )는 28일 G20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바른 교통문화 정착 및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녹색어머니와의 열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적 큰 행사를 앞 둔 상황에서 국민의 뜻을 담아 G20 성공적 개최 기원은 물론 경찰과 녹색어머니와의 협력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박영조 서장은 “녹색어머니회의 역할과 활동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적잖은 도움을 주고 있고 갈수록 그 중요함이 더 해지고 있는 등 앞으로도 경찰과 함께 공감받는 치안활동을 펼쳐가자”고 다짐했다.

현재 군산 녹색어머니 연합회는 46개교 3,300여명으로 구성되어,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 및 매주 화요일 캠페인을 실시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민∙경 협력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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