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관, G20정상회의 취약지역 점검
테러 물품 밀반입 방지
군산세관(세관장 정종기)은 지난28일 ‘G20 정상회의’와 관련 관세국경에서의 테러위해물품 밀반입 방지를 위해 우범 항∙포구 등 감시취약지역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감시정을 이용해 어청도 및 고군산군도 등 우범 항∙포구를 직접 점검하는 한편 이들 지역 해경, 해양항만청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당부하고 위로물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군산세관은 도서내 어린이들을 위한 학용품을 전달하면서 서해상을 통한 해상밀수를 차단하기 위해 현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밀수신고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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