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기상대, 철새축제 기상사진전
‘늘 가까이, 날씨와 함께하는 생활’ 주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하늘의 전령사(렌즈운).
군산기상대(대장 최기상)가 제7회 군산세계철새축제 기간동안 ‘늘 가까이, 날씨와 함께하는 생활’을 주제로 기상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상사진전은 기상청 직원이 관측업무를 수행하면서 특이한 기상현상의 기록과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기상현상 및 기상재해 사진을 공모 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 40여점을 전시한다.
더불어 축제 기간 동안 이동식 자동관측장비(AWS)를 설치해 축제현장의 날씨를 생중계하며, 기상청 인터넷 방송국 날씨온을 통해 기상예보 및 기상정보에 대한 활용에 대해 안내를 실시한다.
한편 군산기상대는 지난 4월 군산 벚꽃예술제 기간 동안 시민문화회관에서 기상전시회를 실시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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