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박영조)가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31일까지 음주교통사고 예방 일환으로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연말연시를 맞아 잦은 음주로 인해 음주운전행위도 증가할 것으로 판단, 음주교통사상자 감소를 위해 취약지역 위주 선별적 단속을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할 방침이다.

 아울러 안전띠 미착용 단속도 12월 한달간 전개함에 따라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영조 서장은 “음주운전은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삶까지 송두리째 파괴하는 무서운 행위임을 다시 한번 인식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것으로 우리 모두 준법운전에 동참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