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쌀이 잔류농약 검사에서 안전한 것으로 판정받아 고품질화와 함께 농약안전성도 입증되었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협 및 종합미곡처리장(RPC)에서 출하되는 쌀과 학교급식용, 친환경인증 쌀에 대하여 잔류농약 등 검사를 해 본 결과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농약잔류 검사는 식양청이 고시한 102가지성분에 대해 검사를 했으며위험성과 잔류성이 높고 농가 사용빈도가 많은 102개 성분에 대해 조사를 했다.

특히 도정쌀(현미,백미)과 친환경인증쌀은 102가지 성분이 불검출로 판정돼. 군산쌀의 안전성이 입중되었다고 기술센터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2009년 7월부터 기체크로마토그래피, 고속액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 등 다수의 정밀 분석장비를 갗추고 농가의뢰 농산물, 친환경인증을 위한 유기인등 토양 농약잔류검사를 무료로 실시하여 농가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