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 희망나눔청년사업단(단장 강영숙)은 보건복지부와 군산시의 지원을 받아 2011 지역사회서비스프로그램(하이드림)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통합발달 지원서비스’와 ‘역사체험 문화 서비스’로 오는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전국평균 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는 청소년으로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하이드림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의 자기이해를 돕고 잠재력을 개발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삶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진 통합발달지원서비스로 지난해부터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해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