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량 전북지방경찰청장, 인권 최우선 수사 당부
군산경찰서 강력팀 직원 화요간담회
강경량 전북지방경찰청장은 25일 군산경찰서(서장 나유인)를 방문해 관내 음식점에서 경찰서장, 수사과장, 강력팀장, 팀원 등 20여 명과 함께 조찬을 하면서 화요간담회를 가졌다.
강경량 전북지방경찰청장은 간담회에서 군산경찰 강력팀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강 청장은 “피의자 인권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단 1%라도 혐의유무가 의심된다면 무리하게 입건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사를 하면서 지출된 비용 지급 방식이 선집행 후청구로 불편한 점도 있겠지만 투명한 선진 시스템이므로 빨리 적응해 시대 흐름에 맞춰 나가자”면서, “앞으로도 형사들이 근무한 만큼 보수를 받을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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