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장애인복지관(관장 장상원)은 지난달 27일 재가장애인과 함께하는 떡국 나눔 행사를 장애인 복지관 지하 식당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북은행 군산지점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재가장애인과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 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장상원 관장은 “재가 장애인들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나들이가 어려운 상황에 있다”고 지적하고 설명절을 맞이해 이들에게 외출의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했다 고 말했다.

행사를 후원한 허영진 전북은행 군산지점장은 “다음에도 재가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