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난 16일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노인 일자리사업은 2004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복지형 노인일자리 개발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일자리 참여를 통한 사회참여로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린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은 800여명의 참여자와 8개 민간 수행기관(노인복지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발대식에서는  어르신들로 구성된 실버악단의 공연과 성공적인 일자리 수행을 위한 어르신들의 선서, 노인일자리의 중요성 등 참여노인들에게 자신감을 부여하고자 ‘일하는 노인, 희망찬 노후’라는 소양교육도 실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