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야외 활동이 많은 봄철을 맞아 기타식품판매업소(300㎡ 이상 대형 식품 판매점)에 대해 특별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합동 점검을 통해 식품으로 인한 위생상 위해 방지로 유통식품의 안전성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한다. 

 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대형 식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4월 1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무신고영업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 보관, 판매 행위, 끼워팔기(1+1 행사제품)식품의 유통기한 도래 및 초과 판매 등이다.

 점검결과 부정∙불량식품 판매 및 부적합 제품에 대하여는 타 지역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압류∙폐기처분하고 위반업소는 형사고발 및 행정처분 등을 단행할 방침이다.

 불법행위 발견시 부정∙불량 식품 신고전화 국번없이 ‘1399’번으로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