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 이미지에 걸맞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1년도 상반기 운수종사자 교육을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실시했다.

 전라북도 교통문화연수원 주관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개인∙법인택시, 화물자동차, 버스 운전자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으로 인해 운전자들의 고객에 대한 친절 마인드 향상과 쾌적하고 안전한 운행으로 사고예방은 물론 승차거부, 부당요금요구, 불친절 등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산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3일간 하반기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운수종사자들의 친절서비스 향상과 안전운전을 위해 전문교육과 보수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