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직원간 한마음 조성 족구대회
경비교통과 우승, 정행식 경위 MVP 수상
군산경찰서(서장 나유인)는 25일 월명종합경기장 족구장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족구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를 보내어 신바람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시민에게 감동을 주도록 이끌고자 군산경찰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한마당 어울림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달부터 경찰서 각 과별, 지구대, 파출소별로 예선전을 치룬 이번 대회는 경비교통과가 우승을 차지했고,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 정행식 경위가 MVP를 수상했다.
나유인 서장은 “직원들이 함께 땀을 흘리며 동료애를 가지고 따뜻한 감성을 가졌을 때, 비로소 시민을 감동시키는 치안행정이 실현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감성치안을 위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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