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나유인)는 지난 1일 4층 대회의실에서 각 학교 녹색어머니 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산녹색어머니 이경희 회장을 비롯 부회장 4명, 총무 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하고 그간 녹색어머니회 활동사진을 담은 동영상 시청을 비롯해 자율 토의시간을 갖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민들의 법규준수 의식 전환을 위해 매주 화요일 합동 캠페인 실시 및 어린이 보호구역 모니터링, 엄마손 잡고 길 건너기를 추진하기로 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다짐의 자리가 됐다.
나유인 서장은 “녹색이 세상을 푸르게 하는 것처럼 녹색어머니의 봉사가 우리 사회를 아름답게 한다”며, “교통 법질서 확립 및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의 성공적인 수행에는 녹색어머니들의 봉사와 노력이 필요하며 군산 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 의식 정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