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나유인)는 7일 경찰서장실에서 신임경찰 교육생 11명에 대한 현장실습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실습 신고한 교육생은 충주에 위치한 중앙경찰학교에서 교육중인 267기(일반) 김주섭과 267기(경찰행정특채) 허제성 등 11명으로 이들은 오는 17일까지 2주간 군산경찰서 생활안전과 각 부서에서 경찰관과 똑같이 근무하며 대상업소 단속과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예비경찰관으로써의 실무와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나유인 서장은 “중앙경찰학교에서 배우던 기초지식을 현장실무에 연계하며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현장에 강한 경찰관이 되어 달라”며, “경찰에 입문한 현재의 초심을 가지고 국민들에게 봉사하고 지덕을 겸비한 훌륭한 경찰인으로 성장해 줄 것”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