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국가산단지역에 첨단교통관리시스템을 도입함과 동시에 각 기관별로 운영되던 교통·방범·어린이보호구역등의 400여개소 CCTV를 통합해 관리 한다.

통합관리는 시내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CCTV를 교통정보센터(ITS)에 연결시켜 한 곳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시가 국비 21억원을 확보해 이루어진 것이다.

교통관제센터만의 역할을 하던 군산시 교통정보센터(ITS)가 CCTV 연계를 통해 교통·주차단속, 학교주변어린이 보호 등 모든 상황조치를 합동 대응할 수 있는 U-통합센터로의 단일 창구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교통선진화 모델도시사업으로 불합리한 교통운영체계를 개선하여 교통질서 확립과 글로벌 선진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통개선과 대기시간 감소를 통한 에너지 절감, 교통사고 감소, 운영 예산절감 등 경제적 비용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