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 군산지사(지사장 편규현)는 오는 24일 전북 부안군 대명리조트에서 군산단지, 군산자유무역지역, 군산 및 김제농공단지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및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하는 ‘미니클러스터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11년도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 추진 비전을 공유하고, 기업인과 각계 관계자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역량강화 및 회원간 정보교류와 휴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미니클러스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군산거점단지의 2011년도 사업추진방향 설명과 함께 품질과 미래 유망기술, 웃음과 행복, 한시와 현대시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금까지 군산거점지역에는 국가단지 3개(자동차, 기계조선, 그린)와 농공단지 2개(군산 서수, 김제 대동‧만경‧서흥)의 미니클러스터를 구성하여 운영해 왔으나, 올 들어 군산자유무역지역이 사업대상지역에 포함되면서 총 6개의 미니클러스터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및 기업성장육성사업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