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나유인)는 오는 8월16일까지 2개월간 이륜차 굉음유발 폭주행위 등 주요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이륜차 난폭운전 출현도로 취약시간대 집중근무 배치는 물론 폭주행위 이동경로 무전 청취, 예상 통과 교차로 이동 선점배치 차단근무로 캠코더, 디카 등 채증장비를 휴대, 적극적으로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교통외근 및 지역경찰이 공조체제를 구축 이륜차 굉음유발 폭주행위 등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행위로는 이륜차 소유주, 등록, 면허, 불법 개조여부와 안전모 미착용, 신호지시위반, 난폭운전, 음주운전, 굉음유발 공동 폭주행위 등에 대해 집중관리를 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관내 이륜차 배달업소(154개소)에 경찰서장 서한문도 발송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촉구의견도 전하기로 했다.

 나유인 서장은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야 말로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교통 법질서 확립 및 교통사고 줄이기의 성공적인 수행과 교통법규 준수 의식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공감 받는 계도∙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