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여경의 날 축하합니다!
제65주년 여경의 날 기념 오찬 간담회
군산경찰서(서장 나유인)는 1일 비응도동 모처에서 경찰서장, 각 과∙계장, 여경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주년 여경의 날을 축하하는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각 기능별 담당업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15명의 여경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여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실종아동 및 가출인 151명 가량을 가족의 품에 안겨주며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는 생활안전과 김지연 경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청문감사실 임영주 경위는 여경들을 대표해 “여경의 날을 맞이해 이처럼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군산경찰서 모든 여경들은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특히,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나유인 서장은 “날로 높아져가는 경찰의 위상과 함께 여경들도 세밀한 손길로 당당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있어 박수를 보낸다”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주민들에게 마음 따뜻한 경찰관으로 다가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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