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귀농의 길라잡이
시, ‘영농정착 신규농업인’ 교육생 모집
군산시가 귀농을 생각하는 도시민에게 농촌 생활의 편안한 적응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영농정착 신규농업인 교육’을 오는 21일부터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처음으로 진행한 귀농인 교육에는 36명이 참여했으며 2011년에도 30여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씩 총 12회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군산시의 귀농정책, 식량작물, 원예작물, 특용작물, 병해충 관리 등 농업전반에 대한 기초소양 교육과 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 교육 등 귀농 정착에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귀농성공사례, 농촌 조경, DIY 교육, 현장교육, 농기계이용교육 등 실질적이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과목을 편성하여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편안한 귀농의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 생각되며 군산시의 인구 유입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청접수는 오는 15일까지로, 군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서를 작성하여 직접 방문접수 하거나 팩스(450-3039) 또는(sym918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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