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동 단비봉사단, 자연정화활동∙캠페인
월명공원 보호 앞장
지난 6월 발대식을 가진 신풍동 단비 봉사단이 지난 16일 월명공원에서 자연정화활동 및 산행예절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단비봉사단은 ‘월명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 창립 6주년 기념행사를 지원하는 한편 미리 준비한 생수 500병, 월명공원 안내도가 그려진 손수건 500매를 등산객 및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단비봉사단 차장근씨는 “단비봉사단 활동이후 월명공원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표정이 바뀌고 있다”며 “‘먼저보는 사람이 인사하기’등 산행예절지키기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숙 신풍동장은 “지속적인 캠페인 및 자연정화활동으로 자연이 만들어준 천혜의 월명공원을 보존하고 보호하는데 단비봉사단이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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