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군산지사, 강봉균 의원 수해 종합대책 설명회
주요 사업지구 차질없는 예산확보 추진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조상민)는 18일 강봉균 국회의원을 초청해 수해 종합대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468mm에 달하는 집중호우로 인해 회현면, 성산면, 대야면, 내흥동, 개정동 등의 침수피해에 대해 개선대책을 논의했다.
군산지사는 이날 설명회에서 남내 및 신동지구 배수개선사업 병목구간 우선시공을 위한 사업비 약 60억, 대야면 복교리일대 고척배수 갑문확장을 위한 90억 등의 사업비 확보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특히 세부 설계가 완료된 나포, 회현지구가 2012년 신규지구 착공할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강봉균 의원은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가 항상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에 고마움을 표시하는 한편 추진중인 사업지구에 대해서는 사업비 지원 및 신규사업지구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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