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동, 독거노인 더위탈출 역할 톡톡
독거노인 100여세대 직접 방문, 애로사항 청취
군산시 흥남동주민센터(동장 추현예)는 지난달 18일부터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따라 홀로계신 독거노인 101세대를 직접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흥남동은 낡은 선풍기에 의지해 무더위를 이기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폭염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하나하나 안내하고 홍보부채 등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 챙기기에 앞장 서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외에도 불우세대를 방문, 이 중 70세의 아픈 아들을 돌보는 94세 노모의 집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흥봉이봉사대를 통해 밑반찬도 지원하기로 했다.
흥남동은 관내 인구의 14.2%가 노인세대이며, 그 중 15.6%가 독거노인 세대로 동 주민이 고령자임을 감안해 11년째 시행하고 있는 흥봉이봉사, We-happy봉사 등을 통해 복지행정에 중점을 두고,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공감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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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수 2011-08-09 17: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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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어렵고 힘든 계층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동장님 무더위에 고생이 많습니다. 동장님 잘사는 자들에는 아무것도 아닐지 몰라도 힘들게 하루하루를 지내는 분들에게는 작은 정성의 손길이 희망과 삶의 등불이 될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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