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정읍 수해복구 구슬땀
소방공무원 50여 명 동원
군산소방서(서장 최한신)는 16일 집중호우로 인해 마을가옥이 침수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정읍 산외마을을 방문해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군산소방서는 소방공무원 50여 명을 동원해 침수된 주택 토사제거 및 가재정리, 농작물 복구작업, 폐사된 오리 치우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최한신 서장은 “폭우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의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오늘 복구활동을 하게 됐다”며 “최근 들어 우리 주위에서도 태풍과 폭우등 예측하기 힘든 천재지변이 자주 발생되고 있으니 평소 천재지변을 대비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