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31일 깨끗한 추석 명절 준비 및 문화시민운동 확산을 위해 도시환경 및 공중위생, 기반시설 등 총체적이고 철저한 사전준비를 위해 관과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각 관과 읍면동에서는 6개 분야(도시청결, 가로환경, 농축수산물 홍보, 공중위생, 물가단속, 관광마인드 분야)에 걸쳐 읍면동 종합행정동, 전직원, 관련단체(자생조직 등)와 연계 범시민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한 군산IC, 동군산IC 등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게 대대적으로 홍보토록 지시했다.

 이와 함께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 관광지 시설물 등 부대시설등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특히 음식업소 대상 특별위생 점검, 숙박업소 대상 위생 및 환경점검, 관광지 주변 업소 바가지 요금 근절 홍보 등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