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출범한 군산자유무역지역 미니클러스터 CEO가 ‘세계 최고의 녹색융합 자유무역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통합워크숍을  오는 2일 무주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워크숍은 군산자유무역지역 CEO 및 종사자 약5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상호이해를 위한 입주기업별 소개와 기술개발사업 추진기업의 R&D 사례 발표, 기술분야 세미나 및 문화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현재 군산자유무역지역에는 15개 외국인투자기업을 포함 30여개사가 입주해 있다.

군산자유무역지역은 입주 기업들이 정상 가동되는 오는 2014년에는 생산 2조4천억원, 수출 15억불로 전북권내 수출액의 15%이상을 점유하는 수출전진기지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