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지구대, 추석 금융기관 대표자 간담회
상호 연락 체계유지 등 논의
군산경찰서(서장 나유인) 나운지구대(대장 김길환)는 지난 5일 나운2동 주민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나운동 관내 23개소 금융기관 대표자들을 초청해 추석 전∙후 금융기관 대상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펼쳐지는 추석 전∙후 특별방범활동의 일환으로 금융기관 거점근무 및 연계 순찰, 현금인출 시 도난방지 요령, 다액 인출고객이 순찰차 호송 요청 시 상호연락 체계유지 등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금융기관 내∙외부 설치된 CCTV의 적정성 여부와 날치기예방 전단지를 비치하도록 협의하고 금융기관 내 자위방범체제를 유지해 점포 내∙외부, 주차장 등 검문검색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길환 나운지구대장은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주변 검문검색과 순찰을 강화해 지역주민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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