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유희영)이 H∙C(Holistic Creative)자연학교 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군산YMCA 평생교육원이 공동 주관∙주최하는 이번 자연학교 지도자 양성과정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숲의 이로움과 중요성에 대해 전문적이고 경쟁력 있는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과정은 홀리스틱(Holistic) 자연환경교육론에 입각해 이성, 감성, 영성적 영역에서 자연체험 한 내용을 시, 노래, 그림, 무언극, 춤, 공예 등으로 Creative 즉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곳인 H∙C(Holistic Creative)자연학교를 함께 연구하고 진행할 지도자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교육과정은 오는 22일부터 11월 24일(목)까지 10주간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총 60시간 동안 군산청소년수련관과 월명호수공원에서 진행된다. 총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주요 강의내용은 청소년의 활동 및 지도자의 자세, 나무∙곤충∙조류∙어류 등 숲 및 생태해설, 지구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이론, 숲 속의 음악, 시, 명상 등 다양한 분야의 실습으로 이뤄진다.
주요 강사진에는 H∙C(Holistic Creative)자연학교의 학장인 한면희 교수(前 녹색대학 총장, 전북대학교 교수), 최현숙(숲 및 생태 & 곤충해설가), 박병권(한국도시생태연구소장)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수료 후에는 수료증과 함께 군산YMCA평생교육원에서 발행하는 H∙C자연체험학습 지도자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