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오는 23일 초등학교 4~6학년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사회정서발달프로그램인  인성캠프를 실시한다.

드림스타트센터는 군산시가 지난 4월부터 운영하는 곳으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아동과 부모를 지원하는 단체다.

이번 캠프는 아동들의  조화로운 인성 함양과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캠프에서는 fp크레이션, 자신의 고정관념·편견 바로 잡기, 올바른 가치관과 관점 갖기, 스트레스 정화, 자기 표현하기, 긍정의 힘 키우기 등 체험적 인성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안승호 여성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각자의 꿈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창의력 및 학습능력 제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