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동, 자치센터 활성화 모색

프로그램 강사와의 소통의 시간

한정근 기자 / 2011-10-21 09:42:52

구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봉구)와 주민센터(동장 오길환)는 21일 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건강한 여가활동 참여 방안 모색을 위해, 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구암동 자치센터는 지난 2004년 7월에 ‘풍물교실’을 개강한 이후 현재 요가, 밸리댄스, 댄스스포츠, 노래, 헬스, 한자교실(초등반, 성인반)등 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80여명의 주민이 이용하고 있으며 한자(무료) 외 모든 프로그램이 월 회비 1만원으로, 여가시간을 활용하기 위한 수강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조봉구 주민자치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강사님들의 헌신과 봉사정신이 있었기에 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아울러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가선용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오길환 구암동장은 “주민자치센터와 강사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에 감사드리며, 프로그램의 발전과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 참여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