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는 31일 세미나실에서 농촌진흥청과 식량축산과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중앙∙지방지도공무원의 협력강화 및 영농현장 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농촌진흥청 식량축산과 직원과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총 45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와이버즈마케팅 연구소 윤선 소장의 ‘농가 경영컨설팅 이해와 영농현장 적용 방법에 대한 특강’을 통해 지도직 공무원의 영농현장 컨설팅 능력을 배양하고 강소농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사업 개선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장두만 소장은 “앞으로도 중앙과 지방의 지도직공무원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 및 소통강화로 농촌지도기관이 하나가 되어 강소농 육성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작지만 강한 농업, 꿈이 있는 농촌실현을 위해 2012년 강소농 농업경영체 신청 접수를 12월 10일까지 각 읍면동 농민상담소에서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읍면동 농민상담소(450-3071~82) 또는 지도기획계(450-301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