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동작구 공무원들을 초청, 자매도시 합동교육을 실시해 상호발전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소통과 공감으로 하나 되는 자매도시’란 주제로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 동안 열리는 이번 교육에는 군산시와 동작구청 공무원 총 80명이 참여해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방문지역의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액티비티 프로그램과 현장체험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첫째날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김중규 학예사의 ‘군산의 역사와 현황’에 대한 강의와 공통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양 시의 지역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둘째날에는 근대역사박물관, 히로쓰가옥, 동국사 등 군산의 근대문화를 직접 보고 새만금방조제, 고군산군도를 둘러보게 된다.
한편, 이번 교육은 지난해 김천시와의 자매도시 합동교육 이후 두 번째로 내년 상반기에는 동작구청 주관으로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