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과 자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시 어린이들로 하여금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촌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한 ‘2011 어린이 영농체험교실’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는 은파 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에서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국화 전시회와 함께 진행되고 있는 어린이 영농체험교실에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2,000여명이 참여 했다고 밝혔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 소비자인 어린이들에게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농심을 함양하고 우리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하였다.

한편 체험학습 수요의 증가에 따라 농촌체험교육농장과 연계하여 올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농촌체험농장 및 체험농가에서 농촌체험활동을 계속 진행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