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동, 군산세계철새축제 손님맞이 새단장
시가지 가로환경정비
군산시 구암동(동장 오길환)이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제8회 군산세계철새축제를 맞아 통장협의회,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가지 가로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활동에서는 강변로, 구암3.1로, 구암로 등으로 관내 주요 노선의 노상 적치물을 제거하고 불법 현수막과 각종 불법 전단지도 전량 수거했다.
또한 지역공동체 근로자를 투입해 구암 3.1로에 조성된 화단에 겨울펜지 2800여 본을 식재해 축제기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하고, 구암천에서 채만식문학관까지 구간의 금강하구 부유 쓰레기 수거 정화 활동을 펼쳤다.
오길환 구암동장은 “축제기간 지역을 찾는 손님들이 즐겁게 축제를 만끽하고, 더 나아가 깨끗하고 청결한 시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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