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책 읽는 군산, 독서문화도시조성”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실시한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어려운 인문학을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삶과 연관된 주제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12월 5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총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gunsan.go.kr) 및 전화를 통해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강좌 내용은  고미숙 고전평론가의 유쾌한 임꺽정 읽기,  오정화 작가의  독서와 독서토론의 중요성,  고미숙 고전평론가의 몸의 재발견과 미래비전제시,  이권우 도서평론가의 삶을 변화시키는 타인과 소통하는 책읽기다.

이번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450-445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