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조상민)가 신동, 남내, 성산지구를 비롯 올해 신규지구인 회현1주구에 대한 배수개선사업을 추진, 침수 우심지역에서 벗어나게 될 전망이다.

 회현1지구는 회현면 대정리, 월연리 일대 401ha에 걸쳐서 총 사업비 181억9300만원을 투입해 사업에 효율화를 통한 농업용수의 배수를 원활을 기하고 농지의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배수개선사업이 완공되면 많은 강우시 배수시간이 길어 농경지가 침관수되는 등 애로점이 있었으나 현대화 수로가 완비가 되면, 배수시간을 단축시켜 바다로 유입되는 배수시간이 단축되어 침수예방은 물론 안전영농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