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군산경찰서는 지난 9일 1층 현관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신우회 회원 및 군산경찰서 교경협의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경찰서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따뜻한 느낌을 주는 것을 물론, 경찰관들의 감성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이날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은 연말까지 지속된다.
김중곤 군산경찰서 교경협의회 부회장(주바라기 교회 담임목사)은 “어두움을 밝혀주는 불빛처럼 군산경찰이 우리 군산 지역의 어두운 곳을 찾아 밝혀주는, 움직이는 트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유인 경찰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가 되도록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활동과 특별방범활동에 모든 군산경찰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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