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희망의 쉼터 봉사활동
생필품 전달
군산소방서(서장 최한신)는 15일 군산시 미원동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희망의 쉼터를 찾아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쌀∙화장지 등 생필품을 구입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 30여 명은 기초건강진단 및 환경미화 등 봉사활동을 실시해 소외되고 어려운 사회복지시설 생활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한신 서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자매결연을 통한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관내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라며 따스한 정성으로 군산시민과 함께하는 군산소방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희망의 쉼터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기초건강진단, 환경미화, 소방시설 및 전기∙가스시설 정비 활동 등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은 펼치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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