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문화관광해설사(회장 신경애) 28명은 지난 28일 연말을 맞아 모세스영아원을 방문해 시설청소 및 영아들을 돌보며 훈훈한 사랑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문화관광해설사는 군산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관광시설 해설 및 동행 투어해설 등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군산 관광의 이미지 제고에 역량을 다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로 13개소의 군산시 문화 관광안내소에 각각 2~4명씩 배치되어 군산의 관광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신경애 회장은 “우리의 방문에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 아이들이 항상 웃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해졌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