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2012년도 시무식

명품경찰로 도약하는 한 해 되길

한정근 기자 / 2012-01-02 15:32:51

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2일 4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시무식을 거행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흑룡의 해를 맞아 군산경찰이 명품경찰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당부하며 전 직원이 마음을 같이 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신뢰받는 경찰이 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인사정의 실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서장이 먼저 솔선수범할 것임을 약속하고, 깨끗한 경찰을 지향해 공정하고 능동적인 업무자세로 국민에게 믿음을 주기 위해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줄 것을 강조하며 모두가 파이팅을 외쳤다.

이어 열린 확대간부회의 자리에서는 각 분야별 현안 추진업무를 점검하며 주민을 편안하게 하고 신뢰받는 군산경찰이 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고 고객만족도를 분석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최근 사회적 현안이 되고 있는 왕따, 학교폭력과 조직폭력배 근절을 위해 전 경찰이 합심할 것을 다짐했다.

하태춘 군산경찰서장은 “군산 경찰 전 직원들이 신바람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모든 간부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솔선수범해 줄 것을 강조하고, 특히 주민들의 신뢰를 저버리고 사기를 땅에 떨어뜨리는 각종 의무위반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역설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