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동신아파트, 경로당 떡국 대접
군산수송동신아파트(자치회장 강대식)는 5일 아파트 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떡국 등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새해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대식 자치회장이 소요 경비를 부담하여 부녀회원 등 입주민 80여명이 함께 준비한 것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임진년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더욱 살기좋은 아파트 만들도록 노력하자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대식 자치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분위기 확산과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해 일하고 싶은 평소의 마음을 실천해 옮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장경익 수송동장은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사회에서 경제적 빈곤과 소외 등으로 힘겹게 생활해 가는 어르신들께 앞으로도 관심과 공경심을 실천해 더욱 따뜻하고 화합하는 지역공동체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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