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가 간질환자의 투약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간질로 진단받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연 40만원까지 의료비(본인부담금)를 지원한다.

 희망자는 간질 진단서, 본인 부담금 영수증, 통장사본을 지참해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간질환자의 지속적인 치료와 자립능력을 향상시켜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간질환자 의료비 지원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또한 “간질은 대부분의 경우 조절이 가능하며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병이니 만큼 관심을 갖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과(460-3285)로 문의하면 된다.